양곤 국제공항 (Yangon International Airport)
양곤 국제공항은 미얀마의 국제공항이다. 옛 수도 양곤의 중심가로부터 북쪽으로 15km에 위치한 민갈라돈에 위치하며 미얀마에서 2번째로 큰 공항이다.
공항의 옛 터미널은 국내선으로만 사용되고 2007년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새 터미널은 국제선만을 다룬다. 2006년 기준으로 국내선 승객 120만 명, 국제선 승객 120만 명, 총 270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했다. 4개의 미얀마 항공사와 16개의 해외 항공사가 양곤 국제공항에 취항한다.
공항의 옛 터미널은 국내선으로만 사용되고 2007년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새 터미널은 국제선만을 다룬다. 2006년 기준으로 국내선 승객 120만 명, 국제선 승객 120만 명, 총 270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했다. 4개의 미얀마 항공사와 16개의 해외 항공사가 양곤 국제공항에 취항한다.
IATA Code | RGN | ICAO Code | VYYY | FAA Co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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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양곤 국제공항 (Yangon International Airport)
지도
나라 - 미얀마
미얀마의 국기 |
고대 미얀마에서는 북부에서는 쀼족이 살고 있었으며, 남부에서는 몬족이 모여 왕국들을 세워 살고 있었다. 이후 9세기경, 현재 미얀마의 주류를 이루는 민족인 버마족이 들어와 1050년대에 버간 왕국을 세웠고, 점차 세를 넓혀 나가며 버마족의 언어, 문화, 상좌부 불교를 중심으로 미얀마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버간 왕국은 몽골족의 대침공으로 인하여 멸망하고 말았고, 그 자리에서 여러 소왕국들이 난립하여 패권을 다투었다. 그러다가 16세기에 따웅우 왕조에 의하여 통일되었고, 이후 잠시 동안이나마 동남아 역사상 최대의 제국으로 군림하기도 하였다. 19세기 초반에는 꼰바웅 왕조가 현재의 미얀마 지역과 함께 마니푸르와 아삼 지역까지 통치하였다. 그러나 영국-버마 전쟁에서 패배한 직후부터는 점차 영국 동인도회사에게 국권을 침탈당하기 시작하였으며, 결국에는 영국의 식민지로 전락하였다. 2차 세계대전 동안 잠시동안 일본 제국의 침략을 받아 일본의 지배를 받았으며, 연합국에 의하여 해방되어 1948년에 독립을 쟁취해냈다. 그러나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은 1962년에 네 윈 주도의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군사 정권이 수립되었다.